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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 1,796억 원 투입해 제2 카지노 조성…2027년 말 완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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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랜드가 고객 과밀 문제 해소와 복합리조트형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대규모 제2 카지노 영업장을 신설한다.

     

     

    강원랜드는 지난 3월 28일 열린 제217차 이사회에서 제2 카지노 조성 사업 추진 계획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카지노업 변경 허가를 기반으로 본격 착수되며,

    총 1,796억 원이 투입된다.

     

    신규 카지노는 강원랜드 메인타워 옛 테마파크 부지의 지하 1·2층과 지상층에 조성되며,

    전체 면적은 1만6,161㎡(약 4,889평), 그 중 영업장은 5,748㎡(약 1,739평) 규모다.

     

     

    이곳에는 테이블 게임 50대와 슬롯 머신 250대를 포함한 최신 게임 기기들이 전면 배치될 예정이며, 이용자 1인당 게임 공간은 기존 2.31㎡에서 3.54㎡로 확대돼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비카지노 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복합리조트 트렌드에 맞춰 쇼핑몰, 공연장, 식음 공간 등 다양한 콘텐츠가 들어서게 되며,

    이를 통해 단순 카지노를 넘어선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꾀한다.

     

    강원랜드는 제2 카지노가 본격 가동되는 2028년부터 10년간 약 9,843억 원의 순이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으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활성화 및 국가·지방 재정 기여 효과도 함께 전망하고 있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제2 카지노 조성은 고객 밀집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세계적 수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환점”이라며 “폐광지역 경제와 국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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