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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관광객 ‘컴백’에 카지노업계 실적 급등…1분기 매출 역대급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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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계가 외국인 관광객의 귀환과 정부 정책에 힘입어

    실적 ‘잭팟’을 터뜨리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카지노 1위 기업인 파라다이스는 3월에만 809억 원의 카지노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1.6%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

    1월과 2월에 각각 -2.3%, -11.5%의 역성장을 보였던 흐름에서 극적인 반등이다.

     

     

    파라다이스 외에도 GKL과 롯데관광개발(제주 드림타워) 등 주요 외국인 카지노들도

    1분기 매출이 15~20% 이상 상승했다.

    하나증권은 파라다이스의 1분기 전체 매출이 2,86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실적 개선의 가장 큰 배경은 외국인 관광객의 증가다. 

    작년 12월 계엄 선포 이후 감소하던 입국자 수는 2월부터 반등했고,

    최근 원화 약세로 인해 일본과 중국 등 중화권 관광객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

     

    제주드림타워 측은 “최근 일본 VIP 방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체류 외국인 하이롤러 방문도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고객 비중이 높아지며 파라다이스의 카지노 승률(홀드율)도 전년 대비 1.3%p 상승한 12.4%를 기록했다.

     

    여기에 정부의 관광산업 활성화 정책도 업계에 호재다. 오는 3분기부터 중국 단체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허용이 예고돼 있으며,

    이는 외국인 카지노 실적에 추가적인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국 정부가 마카오의 미국계 카지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움직임도 감지되며, 이에 따른 수요 분산이 한국 카지노 업계에 유리하게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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