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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PAGCOR, 불법 온라인 도박 홍보 인플루언서에 대해 강력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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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PAGCOR, 불법 온라인 도박 홍보 인플루언서에 대해 강력 경고


    필리핀 오락 및 게임 공사(PAGCOR)는 9월 26일, 소셜 미디어 인플루언서들이 자신들의 플랫폼을 통해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홍보하고 있다는 심각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PAGCOR은 특히 이러한 사이트들이 청소년을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고했습니다.

    PAGCOR은 현재까지 7,747개의 불법 도박 사이트 중 약 5,800개를 차단했으나,

    여전히 1,900개 이상의 사이트가 운영 중인 상황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한 불법 도박 확산

    PAGCOR 해외 게임 라이선싱 부서 부사장 제사 페르난데스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불법 카지노와 도박 사이트의 급속한 성장이 도박 산업의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 인기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불법 도박 사이트로 사람들을 유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이트들은 PAGCOR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운영 중이라는 것입니다.


    페르난데스는 "이들 사이트는 규제되지 않아 이용자들에게 보호 장치가 전혀 없고,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이트들은 정부에 세금을 내지 않으며, 이용자들은 돈을 돌려받을 수 있는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OGO 범죄 조사와 인플루언서 명단 제출 요청


    하원 공공질서안전위원회와 게임오락위원회는 필리핀 POGO 관련 범죄를 공동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청문회에서는 고문 동영상이 생중계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하원 공공질서위원회 위원장 댄 에르난데스 의원은 PAGCOR에 불법 도박 홍보 연루 인플루언서 명단 제출을 요청했습니다. 그는 "국세청(BIR)과 정보통신기술부(DICT)와 협력하여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PAGCOR는 앞으로도 불법 도박 사이트 단속을 지속할 것이며, 이를 위해 법 집행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PAGCOR 자체적으로는 경찰 권한이 없어 단속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 보호 필요성 대두


    페르난데스는 불법 도박 사이트가 합법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실제로는 청소년들을 위험에 빠뜨릴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이러한 사이트들은 고객 확인 절차가 미흡해 청소년들이 도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라고 지적했습니다.


    PAGCOR는 불법 도박 사이트와 이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대중들에게도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규제와 단속이 예상되는 가운데, PAGCOR는 불법 도박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내용은 한국인에게도 예외가 아닙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G-CASH를 사고 판 이유만으로도 온라인 불법 도박 관련 자금 세탁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경우가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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